[군산]선유도

from there 2007/11/26 01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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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- 선유도 행 고속 훼리를 타고 내리면 선유도 선착장이다.

선유도와 다른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다니는 관광객은 드물고

오토바이를 고친 것을 타고 섬 관광을 한다. (사진 우측에 나란히 보이는 것들)

횟집이나 숙소들도 있어, 예약을 하면 선착장으로 나와서 기다리신다.

내가 간 날에는 일반 관광객은 거의 없고, 어느 회사에서 오셨는지 술 드시러 오신 분들만 잔뜩. -.-;;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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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벌이 신기해 조금 걷다가 보니,

바지와 신발이 엉망이고 무엇보다...-.- 너무 춥다.

11월에 바닷가 함부로 가는 거 아니라더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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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유도 선착장 바로 옆부터 갯벌이다. 작은 웅덩이에 새끼 게와 소라가 있었다.

당연히, 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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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녀석을 잡았다. 정말 살아있는 소라였다.

갑자기 튀어 나와서 손가락을 물까 봐 약간 걱정도 했다. -.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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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조용한 어촌의 분위기였다. 썰물 시간대여서 배들도 갯벌에 다 정박해 있었다.

너무 사람이 없어서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까지 했던 선유도

사진에는 없지만, 모래사장도 있고 숙소와 식당도 많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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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자도 입구에 표지판과 이정표가 재밌다.

바다 위의 작은 다리는 굉음을 내는 바람에 조금씩 흔들리더라. -.-;;

솔직히 좀 무섭다.

사람도 없고... (장자 도는 진짜 섬 전체가 비어 있는 듯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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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시간에 3,000원 하는 자전거 대여는 선유도 여행의 필수!!!

1시간 30분 탔는데 3,000원만 받아주신 아주머님 :D

태어나서 처음 타본, 바구니 달린 자전거였음.


무작정 간 것이었고, 시간도 너무 짧아서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.

하지만, 선유도의 바다는

겨울보다는 여름에 어울리는 바다인 것은 분명히 알았다.



"난 겨울이 어울리는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말이다."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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